문헌 장학금


문헌장학회의 새롭게 공유된 가치는 ‘공정 혁신 청렴 리더십 배움 교류’ 입니다. 


문헌장학회는 쉬지않고 달려왔던 시간의 축적인 현대사회의 어두운 면이 청년들의 배움의 기회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배움이 있는 삶으로 이끄는 교육 경로를 탐색하는 데 필요한 도구, 지식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가지 탐색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배움을 지속하려는 학생들의 개성과 교차점을 존중하고 그들의 생생한 경험을 전문지식으로 활용함으로써 좀더 성숙된 사회로 나아가는데 작은 노력을 보태려고 합니다.


우리는 고등교육 이후의 장벽을 제거하는 교육 정책, 도구 및 자원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지속적인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창출하기 위해 문헌장학회 스스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움이 있는 곳에 미래로 나아가는 기회가 있다는 믿음으로 청년세대와 함께 하겠습니다.

장학생인터뷰


윤여진 학생을 만나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간호학과에 입학해 예비 간호사가 된 윤여진입니다. 고등학교 때 문과였으나 뒤늦게 간호사를 꿈을 갖게 되어 동기들과 나란히 걸을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그러다 운 좋게 문헌장학생에 선발되어 지원을 받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Q2. 어떤 전공에 입학하셨나요. 전공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무언가를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분야도 없었던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꿈이나 목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전염병에 노출되는 것에도 아랑곳 않고 최전선에서 근무하시는 간호사님들을 보고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노인복지관에서 봉사를 하며 편찮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감사 인사를 받을 때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느껴 제 적성과도 잘 맞다고 판단되어 간호학과라는 전공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Q3. 20살, 가장 기대되는 점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지금까지 정해진 과목을 배워왔기에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되고, 무엇보다 제가 흥미있는 분야에 대해서

깊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됩니다. 그리고 동기나 선배, 교수님 등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대외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됩니다. 설레는 기대되는만큼 고등학교 때 후회했던 것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다짐도 많이 했습니다. 이 마음을 모두 끌어안아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거 같습니다.

Q4. 장학금을 받고 가장하고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지만 가장 먼저 저를 곁에서 믿어주시고 사랑으로 보다듬어주신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고 선물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읽지 못했던 책을 사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또 지금까지 남들에게 뒤처지기 싫어서 의무적으로 다녔던 학원이 아니라 내가 진짜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내게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깊게 생각해보고 저와 잘 맞는 학원에 등록하고 싶습니다.

Q5. 앞으로 더 성장할 본인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해보지도 않은 일에 주늑들고 기죽어 시도조차 해보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한다. 무언가에 도전하고 최선을 다해서 끝맺자. 그럼 실패를 해도 속이 쓰리긴 하겠지만 후회는 남기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실패하더라도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내가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자. 과거와 미래의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는 시간들을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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